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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연구소 입니다.
금일 중국증시가 8%대 폭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춘제 연휴로 1월 24일부터 휴장이었던 중국증시는 11일만에 개장하자마자
3천개가 넘는 종목들이 가격제한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춘제 연휴 후 첫 개장일인 2월 3일에 막도한 매도세가 연출되면서
시장 분위기는 중국내 분위기를 실감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9시30분경에 3천여개 이상의 종목들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짐으로써
거래정지되었고 하한가는 겨우 면하였으나 9%이상 하락한 종목의 수가
무려 3천여개에 육박합니다.
이미 큰 하락이 나올것이란 예견이 다수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왔습니다만
너도나도 중국에 투자한 현금을 확보하기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미국 신용 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서는 우한폐렴으로인해
향후 중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소비가 급격한 둔화세가 나타난다면
올해 중국의 GDP는 1%이상 하락할수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작년 간신히 6%대의 GDP성장률을 보인 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앞으로
6%대의 경제성장이 무너진다면 타격이 있을것으로 나타납니다.
국내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와 사망자수가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인점으로 보아
쉽게 코로나바이러스가 근절되지 않을것이라는 전망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몇몇 해외 제약사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진행 하고 있으나
인간 생체실험까지는 최소 1년의 기간이 걸린다는점이 문제입니다.
중국증시는 앞으로 26,000대 포인트까지는 열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과거 중국증시의 큰 하락이 진행 될 때에는 최소 10%이상의 하락을 가져왔으며
이번에도 역시 20%가량의 하락이 진행 될 수 있다는 분석역시 많습니다.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관련주들 역시 큰 상승시 나왔고
또한 중국내 조류독감이 발병함으로써 조류독감 관련주들 역시 상승이 나오고있습니다.
이러한 테마가 연관되지 않은 대다수 종목들은 하락을 면치못하고 있으며
관련 테마주들만 상승세가 나오는 시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각국 증시의 저점이 형성이 될 경우 재차 상승장을
만들어주기위한 발판으로 작용할것으로 분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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