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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미국증시가 미중 무역 불확실성 장기화 및 격화로 인해서 2.38% 폭락했다.
그로 인해 오늘 대한민구 주식시장 역시 장 초반 부터 급락 출발 하였다.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617.38포인트 하락한 25324.99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전일보다 69.53포인트 하락한 2811.87로 마감하였고
나스닥 지수는 269.92포인트 하락한 7647.02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 2.38% 급락, S&P지수 2.41%급락, 나스닥지수 3.41%급락이 나왔다.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격화 가능성으로 인해 공포감이 돌았다.
미국은 지난주 중국산 제품군에 2000억 달러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발표했다.
이에 맞서 중국도 6월 1일부터 미국산 제품 600억 달러 정도 관세를 최대
25%까지 올리겠다고 발표하였다.
양국 대립이 격화되면서 국내 주식시장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다.
다만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중국물품에 대한 전체수입품에 고율관세를 매기게 될 경우
미국 경기침체로 이어질수 있다는 전망이다.
경기침체는 GDP가 줄어드는 사태로, 2분기 이상 연속으로 감소하면
경기침체로 규정한다.
골드만삭스도 무역전쟁이 악화되면 미국 내 물가와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진단하였다.
관세의 비용은 전적으로 미국 기업과 가계에 몫이 될것이라고 보았고
무역전쟁이 더 악화되면 GDP가 0.4% 타격 받을수 있다고 보았으며
무역분쟁 긴장감으로 인해 기업 주가 역시 크게 떨어질 경우
경제성장에 미치는 악영향이 상당히 커질수 있다고 판단했다.